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리의 아픈 기억 복구해야 해"…이동욱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인터뷰

입력 2021-05-18 11: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 논리대로면 영웅화된 사령관이 북한군 침투 사실조차 모르게 되는 거에요."
 
이동욱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은 북한군 개입설을 만들어내는 세력들은 거짓말을 끊임없이 양산해내면서 체계화시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속되어 오는 게 단순한 이성적인 활동으로 설명이 안 된다고도 말합니다.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세력은 전두환씨를 영웅화하고 있다는 게 대표적인 역설입니다. 이렇게 되면 영웅화된 사령관이  북한군 침투 사실조차 모르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경험을 다시 정리해서 후세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월간조선 기자 출신으로 야당 추천으로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위원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관련기사

5·18 3일 전 이야기…거물급 정치인들이 한 곳에 5·18 북한 특수군 의혹을 풀다…41년 만에 밝혀진 진실 [단독] 북한군 김명국 "거짓자백? 더는 돈벌이 이용 말라" [단독] 5·18 당시 '북한의 상황' 담긴 동독 비밀문서 입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