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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자체최고 시청률로 토요일 프라임타임 장악

입력 2014-08-17 14:53

'히든싱어3' 4.32%, '학교' 3.74% 올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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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4.32%, '학교' 3.74% 올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JTBC 예능, 자체최고 시청률로 토요일 프라임타임 장악


'히든싱어3'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JTBC 예능 프로그램이 토요일 프라임타임을 장악했다.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7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달 12일 2.02%로 첫 출발을 알린 뒤 꾸준히 2%대에 육박하는 성적을 보이다 한달여만에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두 번째 촬영지인 신장고등학교에서의 첫 일정을 보여줬다. 두 아이의 엄마 홍은희와 2AM의 조권이 새 멤버로 합류해 신선한 재미를 줬다.

성동일과 윤도현 등 '학교생활'이 익숙해진 기존 멤버들은 한층 더 편안한 모습으로 고등학생들과 어울렸다.

단순히 웃음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성인이 된 연예인들과 현 10대들의 만남을 통해 세대간 소통을 이끌어내겠다는 제작진의 진정성이 서서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히든싱어3'도 4.32%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시즌3에 첫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 이선희와 임창정, 백지영 등 게스트들이 함께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요계 실력파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고 함께 노래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줬다.

먼저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후배들이 대선배 이선희에게 들려주는 경험담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부터 시작되는 본격 경합에 앞서 시즌3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특별판'에 해당한다.

본 무대가 아닌데도 시즌2의 첫방송 3.8%보다 높아 눈길을 끈다.

다음주부터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함께 하는 경합이 시작되면 한층 더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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