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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아마 최강' 쿠바와 평가전…이스라엘전 대비

입력 2017-02-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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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BC 야구 대표팀이 잠시 후 아마야구 세계 최강 쿠바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오늘(25일) 경기엔 이대호, 김태균, 최형우 등 대표팀 강타자들이 총출동합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다음달 6일 WBC 개막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에 돌입합니다.

첫 번째 상대는 아마야구 세계 최강 쿠바입니다.

김 감독은 장원준을 WBC 첫 경기인 이스라엘전 선발로 예고하면서 쿠바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타선도 베스트라인업을 꺼냈습니다.

이대호는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합니다.

또 김태균을 3번 타자, 최형우를 4번 타자로 배치해 강타선을 짰습니다.

공격의 시작인 1번 타자도 마지막 실험 카드를 꺼냈습니다.

앞선 연습 경기에선 이용규와 민병헌을 차례로 써봤는데, 이번엔 서건창을 내세웠습니다.

쿠바는 세계 랭킹 5위로 3위인 우리나라보다 두 계단 아래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대표팀간 상대 전적에선 우리나라가 5승 12패로 열세입니다.

쿠바는 WBC 1라운드에서 일본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어 우리나라가 2라운드에 진출할 시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JTBC는 잠시 후 오후 1시 50분부터 우리나라와 쿠바의 평가전을 단독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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