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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같은 옷 교사, 단벌신사의 정석 '실제로 있다니'

입력 2013-07-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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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같은 옷 교사, 단벌신사의 정석 '실제로 있다니'


'40년간 같은 옷 교사 화제'

40년간 같은 옷을 입은 교사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대일 어비(63)는 40년간 같은 옷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었다.

대일이 40년간 고집한 옷은 갈색 브이넥 조끼에 분홍및 카라 셔츠. 그는 오랜 시간동안 이 옷을 입고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대일의 아내 캐시는 40년간 같은 옷을 챙겨준 데 대해 "아름다운 옷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사진을 본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40년간 같은 옷을 입은 교사 사연에 네티즌들은 "40년간 같은 옷 교사, 옷은 똑같고 세월만 흘렀네", "40년간 같은 옷 교사, 단벌신사가 실제로 있었다니", "40년간 같은 옷 교사, 신기하다", "40년간 같은 옷 교사, 아내도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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