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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첫 게스트 장동민, "유세윤, 극도의 개인주의"

입력 2014-07-07 09:52 수정 2014-07-11 18:06

7월 7일(월)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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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월) 밤 11시 첫 방송

JTBC '비정상회담' 첫 게스트 장동민, "유세윤, 극도의 개인주의"


개그맨 장동민이 옹달샘으로 함께 활약하고 있는 유세윤의 숨겨진 과거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의 녹화에서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전현무가 "유세윤 씨와 자취를 했을 때 힘들었던 적은 없었냐"고 묻자 장동민은 "유세윤 씨는 극도의 개인주의다"라고 말을 꺼냈다.

장동민은 "유세윤 씨는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여자 후배들이 집에 가고 나면, 술자리가 계속 되든 말든 혼자 방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잔다. 다음 날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학교에 가던 친구다"라고 말해 유세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서 장동민은 "왜 다른 사람들을 안 깨우고 혼자 학교에 가냐고 따졌더니, 나중에는 혼자 나갈 준비를 다 한 다음에 문 앞에서 작은 목소리로 ‘일어나’라고 깨웠다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사실 아침에 친구들을 깨우다가 한 달 내내 수업을 지각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야한 비디오를 틀었더니 그 소리에 깨어나더라"고 변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각 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 '비정상회담'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민이 밝힌 유세윤 과거 폭로전은 오는 7월 7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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