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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폐공장서 염산 유출…근로자 전원 대피

입력 2019-08-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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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안에 있는 폐공장에서 염산이 유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8일 새벽 1시쯤 '유독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당시 염산 농도는 허용 기준 2ppm을 2배가량 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흥시는 "빈 공장에서 사고가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염산을 수거하고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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