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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이청용, 라오스서 비상할까…오늘 밤 결전

입력 2015-1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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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17일)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라오스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마지막 A매치인데요. 축구팬들에겐 무엇보다 이청용 선수의 복귀 소식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오늘 밤 9시 JTBC에서 위성생중계합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이청용은 선수생활은 부상과 재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돌파가 잦은 포지션 특성상 위협적인 태클이 필연과도 같았던 탓입니다.

올해도 부상 때문에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는데, 소속팀 플레이 타임은 350분이 안되고, 대표팀에서도 5경기를 뛴 게 전부입니다.

그런 이청용에게 지난 9월 라오스와 홈경기는 반전의 계기였습니다.

658일만의 A매치 골로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발등 부상으로 지난 12일 미얀마전은 또 빠졌지만 라오스전은 또 한 번의 복귀전입니다.

훈련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청용까지 돌아오면 손흥민과 이재성까지 합쳐 슈틸리케팀은 최고의 측면 공격라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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