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호국·독립 강조' 추념사…'코로나 순직' 공무원 소개도

입력 2020-06-06 19:10 수정 2020-06-06 20:46

거리 두기 속 현충일 추념식…문 대통령 참석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거리 두기 속 현충일 추념식…문 대통령 참석


[앵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8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훌쩍 늘었습니다. 탁구장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고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도 여전히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뒤 자세히 짚어드리고 먼저 오늘(6일) 65번째를 맞은 현충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는 이렇게 현충일 추념식 모습도 바꿔놨습니다. 거리두기 속에서 진행된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호국과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코로나 업무를 하다 순직한 공무원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65번째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기억한다'는 의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과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다 순직한 공무원들의 이름도 기억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신 신창섭 주무관과 피재호 사무관을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고자 합니다.]

오늘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줄어든 300명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방역문제로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국립현충원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습니다.

특히 대전국립현충원 현판 글씨를 전두환 씨가 아닌 안중근 의사 글씨체로 교체한 뒤 처음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씨는 '위국헌신 군인본분'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념식이 끝난 뒤에는 간호장교 출신인 고 김필달 씨와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인 고 남궁선 씨의 묘역을 방문하고 참배했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