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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훈육이라도…아버지가 딸 쇠사슬로 묶고 감금

입력 2014-05-08 08:42 수정 2014-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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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아버지가 중학생 딸을 쇠사슬로 묶어 감금하고, 수시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아버지 김모 씨는 10년 전 이혼하면서 누나 집에 맡겼던 딸을 최근에 데려왔는데요.

딸이 비행청소년과 어울리고 학교를 가지 않자 이를 고쳐주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훈육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아동학대로 아버지를 구속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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