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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도색공장서 화재…1억 8000만 원 재산 피해

입력 2014-05-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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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철물도색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1층짜리 공장 내부를 모두 태우고 인근 공장 5곳으로 번져 경찰 추산 1억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정밀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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