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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뒤 해고된다" 경비원들에게 통보된 '갑질 문자'

입력 2016-01-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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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은마아파트 경비원들이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비원 10여 명이 지난해 마지막 날 받은 문자메시지인데요.

당일 저녁 6시로 근로계약이 끝난다는 내용입니다.

문자를 받은 시각은 5시 반, 해고 통보를 문자로 그것도 30분 전에 한 건데요.

경비원들은 처우개선을 요구하다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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