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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영학 변태 성욕에 딸 친구 잔혹 희생"…구속기소

입력 2017-11-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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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은 변태적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영학은 딸을 시켜 친구 김 양을 집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하고 각종 성인용품을 이용해서 가학적인 성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강간 등 살인과 시신 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서 이영학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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