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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유아인에 기습 키스 "무섭게 혼내준 거야"

입력 2014-03-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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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유아인에게 기습 키스했다.

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5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과 이선재(유아인 분)가 음악적 교감 그 이상을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혜원의 집에 머무르게 된 선재는 그녀에게 "신청곡 쳐드릴까요? 말이 많다고 해서 대신에…"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혜원은 "오랜만에 들어보자"고 응했다.

피아노방에 들어온 두 사람. 선재는 혜원에게 "강 교수(박혁권 분)님께서 선생님을 혜원아하고 부르시고, 같은 방을 쓰시는 게 좀 그랬다"고 했다. 이에 혜원은 선재에게 다가가 기습 키스했다. 이후 "됐니? 한번 더 해줘? 까불지마라 나 지금 너 아주 무섭게 혼내준거야. 주제넘게 굴지말고 반성해. 알았어?"라고 말하며 몸을 돌렸다.

선재는 돌아선 혜원을 뒤에서 안았고 "(피아노) 그냥 칠래요. 들어주세요"라고 붙잡았다. 혜원은 선재를 뿌리치지 못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바라보며 달려온 서한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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