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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번엔 교과서 도발…"독도는 일본 땅" 첫 명기

입력 2017-01-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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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국 초중등 교과서에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는 왜곡된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는 2020년부터 초중학교 사회과 신 학습 지도 요령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처음으로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학습지도요령은 초중고교 교육 내용에 대해 문부과학성이 정한 기준으로, 교육 현장에서 영토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요미우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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