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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라미란-정지순 '진상 연기' 폭발!
입력 2015-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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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과 정지순의 진상 연기가 화제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에서는 새 직원을 맞은 낙원인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순(정지순)은 영애(김현숙)의 과거를 알지 못하는 신입사원들 앞에서 영애의 파혼 사실을 언급하며 진상을 보였다. 라미란(라미란)까지 정지순의 폭로에 가세하며 "(파혼 상대자의)이름이 뭐였지. 해산물 이름이었는데. 뭔가 비린내 나는 느낌"이라고 말해 영애를 분노케 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삼겹살 파티 자리에서도 정지순은 "결혼 기회 있을 때 했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기회를 놓치고"라며 다시 영애의 신경을 건드렸다. 또한 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연예인 이름이었는데"라며 거들어 진상 콤비의 모습을 보였다.
두사람의 선을 넘는 행동에 결국 영애는 정지순을 향해 생삼겹살을 휘둘러 통쾌한 따귀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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