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예원 질문 받은 이태임 "자필 편지에 조금 위안됐다"

입력 2015-08-11 10: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예원 질문 받은 이태임 "자필 편지에 조금 위안됐다"

배우 이태임이 과거 마찰을 빚었던 예원을 언급했다.

이태임은 11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 때 그 친구(예원)가 좀 더 미웠다. 물론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그런 거짓말 기사가 나오는데 아무런 말없이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말투로 나왔으니까 많이 실망했고 마음도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최근 예원씨가 자필로 선배님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올린 건 봤다. 예원씨가 한 없이 미웠던 적이 있었지만 제게 미안하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원을 용서했냐는 질문에 대해 이태임은 "용서라기보다 너무 멀리 온 느낌이다. 많이 부끄럽다.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똑같이 했다. 너무 부끄럽다"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미쓰라진-권다현, 생방송에서 결혼 발표 "드디어 합니다" 강정호 홈런 '시즌 9호'…다저스 상대 3점 홈런 하지원 측, 진백림과의 열애설 부인…논란 일으킨 자료는? 송승헌, 이영애와 함께 '사임당' 출연…오는 10일 첫 촬영 목함지뢰에 우리군 2명 당해…국방부 "북한이 DMZ에 매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