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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공동 선두'…여자골프 4주 연속 우승 해낼까?

입력 2014-08-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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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투어의 우리 선수들이 4주 연속우승에 도전하는데요. 전날 선두였던 김인경 선수가 주춤한 사이, 허미정이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틀랜드클래식 3라운드 등 휴일 열린 경기소식은 심수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김인경, 2번홀 보기를 5번홀과 7번홀 버디로 만회하면서 전반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11번홀과 13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3라운드에서만 두 타를 잃어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내려갔습니다.

3라운드에서만 두 타를 줄인 허미정과 5언더파를 친 수잔 페테르센이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선두에 나섰고, 유소연이 두 타를 줄이면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로 뛰어올라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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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손흥민이 헤르타 베를린전에 선발출장해 전반 45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하프타임 때 교체됐습니다.

레버쿠젠은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4골을 몰아친 끝에 4:2로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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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출전한 농구 월드컵, 세계의 벽은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앙골라에 69:80으로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골밑 싸움에서 밀리면서 경기 내내 끌려갔고, 후반 김선형, 양동근, 조성민 등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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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1년 만에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조는 남자복식 4강전에서 덴마크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조는 기권승으로 결승에 올라온 신백철-고성현조와 금메달과 은메달의 주인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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