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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또 규모 2.5 여진…땅속 동공 41곳 추가 발견

입력 2018-02-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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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18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지진피해가 컸던 포항시 흥해읍에서 땅 속에 빈 공간인 동공 9곳이 발견된 데 이어 41곳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포항시는 일단 동공이 지진과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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