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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포항지진 연관성 밝힌다…이달 중 조사기관 선정

입력 2018-0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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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열발전소에 대한 조사가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이 조사를 수행할 기관 선정에 착수했고 지열발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학회나 관련 기관이 이달 중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땅 속으로 구멍을 깊이 파는 시추 작업이 필요하고 지열발전소 아래의 단층도 확인해야하는 만큼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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