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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추석 연휴에 이산가족·탈북민 만나 위로

입력 2017-09-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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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추석 연휴에 이산가족·탈북민 만나 위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과 탈북민을 잇달아 만나 위로할 계획이라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

조 장관은 다음 달 2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이북5도청에서 이산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36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추석 당일인 다음 달 4일에는 이산가족 1천여 명과 함께 임진각 망배단에서 합동제례를 드리고 명절에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하는 아픔을 위로한다.

조 장관은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에는 경기 의정부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탈북민과 직장 동료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지난 25일에도 이산가족과 납북자 가족의 자택을 찾아 위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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