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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외국대사관 주변 잇단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11-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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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내전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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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량 폭발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이집트 대사관 근처였습니다.

이슬람계와 비이슬람계의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이집트 대사관 앞입니다.

차량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주위가 온통 까맣게 변해버렸는데요.

이집트 대사관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외부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리비아가 내전에 빠지면서 외교관들이 철수한 상황이었는데요, 두 대사관이 모두 비어있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폭발 사건의 용의자가 아직 체포되지 않아, 이번 폭발이 대사관을 겨냥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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