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외 이모저모] 미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서 착륙 사고

입력 2018-12-07 08:30 수정 2018-12-07 08: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미국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서 착륙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 6일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17명을 태우고 오클라호마에서 출발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비행기였는데요.

목격자는 착륙하던 비행기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잃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비행기는 비상 구역에 부딪힌 후에야 멈춰 섰는데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중국 버스에 폭발물 던지고 도망…17명 부상

중국 -쓰촨성 러산의 한 버스에 사람들이 오르고 있는데요. 한 남성이 '라이터'를 켜는 듯하더니 폭발이 일어납니다.

40대남성이 버스 안에 '폭발물'을 던지고 도망친 것인데요.

피할새도없이 벌어진 사고에,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 17명이 다쳤습니다.

강력한 폭발에 버스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는데요.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인 건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3. 길 가던 행인 밀어 트럭에 치이게 한 노숙자

미국 LA에서 한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밀어 차에 치이게 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노숙자가 벌떡 일어나 다짜고짜 한 남성을 밀어버립니다.

남성은 그대로 트럭 바퀴에 깔렸는데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노숙자는 남성이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 태연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트럭 바퀴에 깔린 남성은 허파가 뭉개지고 뼈가 부러져 위중한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바로 체포됐고, 경찰은 이 노숙자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반짝반짝' 바닷속 불 밝히며 헤엄치는 돌고래

돌고래들이 반짝반짝 별을 가르며 밤하늘을 누비는 것 같은데요.

지중해에서 포착된 이 환상적인 모습은, 발광 플랑크톤 떼를 사냥하는 돌고래 무리를 포착한 것입니다.

발광 플랑크톤은 무언가에 부딪히면, 깜짝 놀란 듯 일시적으로 빛을 내는데요.

돌고래들이 이 예민한 바닷속 생물들을 자극해 장관이 펼쳐진 것입니다.

이렇게 빛을 내는 것은 나름의 방어 전략으로, 천적을 다른 포식자의 눈에 띄게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돌고래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바다에 조명을 밝힌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관련기사

[해외 이모저모] 미 테네시주서 화물열차-차량 충돌 사고 [해외 이모저모] 말레이시아 쇼핑몰 폭발…3명 숨져 [해외 이모저모] 교통사고 조사 중인 경찰에 날아든 차량 [해외 이모저모] '부서진 세상'…일리노이주 휩쓴 토네이도 [해외 이모저모] '눈에는 눈' 장식용 칼로 무장강도 맞선 직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