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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영화 '김광석' 상영금지 기각

입력 2018-02-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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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단, 안태근 소환 검토

검찰 성추행 사건 조사단이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법무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안 전 검사장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검찰도 국정농단 1심 항소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은 최순실 씨 판결에 대해 최씨 측에 이어 검찰도 항소했습니다. 무죄 부분이 사실과 다르고 양형이 부당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판결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3. 영화 '김광석' 상영금지 기각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제기한 영화 '김광석'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종 판단은 관람자에게 맡겨두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즉시 항고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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