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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 불복 망동"…한국당 "최대 수혜자 문 대통령"

입력 2019-0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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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김경수 경남지사와 관련해서 법정구속시킨 바로 이 부분, 여야 공방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 왜 청와대 앞에 가서 대선 불복하는 망동을 한단 말입니까? 대선 불복을 어떻게 한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자유한국당)의 당 대표였던 사람(박근혜)이 탄핵을 당했습니다. 탄핵당한 사람들의 세력들이 감히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선 불복으로 대한단 말입니까? 어제 한 행동은 결코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댓글 조작으로 인해서 최대의 수혜를 받은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근거리에 늘 함께 있었던 김경수지사로부터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저희는 대선 불복의 프레임이 아닙니다.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뭐 양 당의 대표, 원내대표 얘기를 들으셨지만 민주당에서는 '감히 지금 대선 불복이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하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선 불복 프레임은 아니다.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지금 이것은 '재판 불복' 하고는 좀 다른 것이죠? 이것이 지금.

· 한국당, 김경수 댓글조작에 문 대통령 책임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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