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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정력제 잘못 먹으면 뇌출혈·심장마비 발생 우려

입력 2013-03-27 13:49 수정 2013-1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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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JTBC 시사예능쇼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정력을 주제로 삼았다.

방송에서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1000억 규모임을 소개하며, 덩달아 같이 커진 가짜 정력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양기훈 T병원 원장은 "정력제의 기본 성분은 혈관확장제다. 불법 의약품은 기준치 함유량의 2~3배가 넘는 경우가 많아 두통이나 구역질, 심할 경우 뇌출혈과 심장마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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