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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보협정 책임' 김태효 청와대 기획관 사의표명

입력 2012-07-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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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보보호협정 밀실처리 논란과 관련해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5일 사의를 밝혔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김 기획관이 한·일협정 논란과 관련해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사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밝혔으며 수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기획관은 문제가 된 지난달 26일 국무회의 비공개 안건 처리와 관련해 막후조종의 주역으로 지목받아 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무총리나 외교부 장관까지 책임질 일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추가 인책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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