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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화제 "진짜 땅 파서 돈 나왔네!"

입력 2013-10-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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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화제 "진짜 땅 파서 돈 나왔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가 등장에 화제다.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 거주하는 한 농부는 자신의 농장에서 공룡의 뼈를 발견했다. 이것이 로또였다. 가치가 무려 30억 원에 달하는 것.

이 농부가 발견한 공룡 뼈들은 티라노 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룡 뼈에 대해 국제경매업체 본햄 옥션은 "다음달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친다" 고 밝혔다.

이 농부가 발견한 공룡 뼈들은 약 7,000만 년 전에 이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공룡은 뼈들의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본햄 옥션의 관계자는 "티라노사우르스는 약 140만 파운드(약 24억 원),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약 9억 5000만 원)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진짜 땅파서 돈나왔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로또네 로또"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부럽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우리집 앞도 파봐야겠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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