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드 보복' 연간 손실액 8조 대 추산…중국의 8배

입력 2017-05-04 09: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중국에서 나온 사드 보복 조치로 올해 우리 경제가 입을 손실이 중국 측 손실의 8배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사드 보복에 따른 연간 손실액이 한국은 8조5000억 원, 하지만 중국은 1조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그 여파가 가장 큰 분야는 관광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40% 줄어들면, 중국 입장에서는 연간 손실액이 1조 400억 원에 그치지만 우리는 7조1000억 원의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관련기사

"사드 배치 비용, 방위비분담금과 연동해 재협상 가능" [청와대] "트럼프, 지난해 사드 비용 통보"에…'사실무근' 국방부 "한민구, 사드비용 관련 어떤 통보도 받은 바 없어" 문재인 "미 사드비용 요구, 한미동맹·소파협정과 안 맞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