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열파참' 화제에 소감을 남겼다.
4일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제가 된 '열파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차라리 서유리를 검색어에 올려주세요"라며 "'열파참'이 뭐야 도대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던파(던전앤파이터) 나한테 상 주세요, 양심적으로"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등장한 열파참은 서유리가 일명 '던파걸'로 활동하던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기술 이름이다.
서유리는 과거 기술을 소개하며 '열파참'을 과장된 리액션으로 소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MC서유리에게 대접하는 모습을 인테넷 생방송으로 공개했다.
서유리의 등장에 생방송 채팅창에 던파참이라는 말이 등장하자 백종원은 "무슨 '참' 쓰시면 안 돼요. 그거 매너 없는 거에요"라고 말해 서유리를 폭소케했다.
이어 "열나신다고요?"라며 열파참을 알아듣지 못하는 척 태연하게 연기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 '열파참'에 누리꾼들은 "서유리 '열파참', 열파참" "서유리 '열파참', 그 영상 나도 보고싶네" "서유리 '열파참', 백종원 은근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마이리틀텔리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