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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 "아빠의 비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입력 2013-10-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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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 "아빠의 비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자칭 '국민효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이 "남의 자식과 비교하는 아빠(김구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유자식 상팔자' 20회 녹화에서 '가족이 남보다 못 하다고 느껴질 때는?'이라는 주제로 부모 자식 간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이 "아빠가 남의 집 자식만 칭찬할 때"라고 답했다.

김동현 군은 "내가 'SBS-붕어빵'에 출연할 당시, 아빠(김구라)는 같이 출연했던 7살 믿음이(이정용 아들)와 중학생인 나를 비교 하셨다. 지금은 JTBC '유자식 상팔자'를 같이 보면서
동갑내기인 원준(강용석 아들)이와 나를 비교하시는데 주로 남의 자식만 칭찬하셔서 서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MC 손범수가 "아빠가 칭찬에 인색한 분이신지?" 묻자, 김동현 군은 "다른 개그맨 후배들이 아빠(김구라)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면 '배추야 좋아!', '그대로만 하면 돼!'라고 하시면서 나에게는 '자만하지 마라'고만 하셔서 우리 아빠지만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군은 "아빠도 제발 채찍 말고, 당근을 주셨으면 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 20회 방송에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군,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군, 박남정과 딸 박시은(13) 양,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딸 권영하(16) 양, 아들 권태원(15) 군, 김학철과 아들 김요셉(14), 강원준(16) 군과 강인준(15) 군(강용석 아들)등이 함께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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