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원조 엄친아' 김보성, 난투극으로 인생이 뒤바뀌었다?

입력 2013-10-07 15: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원조 엄친아' 김보성, 난투극으로 인생이 뒤바뀌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김보성이 "학창시절, 학력고사를 한 달 앞둔 시점에 악당과의 결투에서 머리를 맞아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미모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처음으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유자식 상팔자' 20회 녹화에서 MC 손범수가 "김보성 씨의 아들 정우와 영우가 IQ가 굉장히 높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김보성의 아내 박지윤이 "첫째 정우는 150, 둘째 영우는 140이 넘는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아이의 높은 아이큐에 놀란 MC 강용석은 "아이큐가 150은, 전교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하는 높은 아이큐다"며 감탄했고, 김보성의 아내 박지윤은 "첫째는 요즘도 올백을 받아온다. 전교 1등이다"라고 말을 보태, 현장에 함께하던 부모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MC 손범수가 "아이들이 누굴 닮아 이렇게 똑똑한지?" 묻자, 흐뭇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던 김보성이 "저를 닮았습니다"라며 당당히 오른 손을 들어 보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김보성은 "믿기 힘들겠지만, 나는 학창시절 늘 전교권에 있었다. 공부를 잘 해서 석차가 매우 좋았는데 학력고사를 보기 한 달 전 악당들과 결투하던 중 머리를 크게 다쳐 내 인생이 바뀌었다. 하필 그 시점에 싸워서 이렇게 됐다"고 덧붙여 주위 사람들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JTBC '유자식상팔자'는 오는 10월 8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