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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압구정 현대 경비원 해고는 부당"

입력 2019-09-30 07:52 수정 2019-09-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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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추락사

어제(29일) 오후 전남 목포시의 한 공장 건물 지붕 위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던 30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 철인 대회 참가 남성 한강서 실종

어제 서울 한강에서 열린 철인 3종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수영 대회 도중 한강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 대원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도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3. "압구정 현대 경비원 해고는 부당"

지난해 서울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주민들이 최저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직접 고용해온 경비원 100명에게 해고 통보를 했죠. 법원이 '부당 해고'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입주자 회의가 해고를 해야 할 정도로 긴박한 재정상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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