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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울산 덕양케미칼 수소 누출 화재

입력 2019-09-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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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검거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교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중생 7명이 경찰에 전원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들의 신병을 비행 청소년을 위탁받아 수용하는 소년 분류 심사원에 인계했습니다.

2.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에서 불

어젯밤(23일) 11시쯤 경부 고속도로 청주 분기점 부근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이 모두 불탔고 운전자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적재함 쪽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3. 울산 덕양케미칼 수소 누출 화재

어제 오후 3시쯤 울산시 온산공단에 있는 덕양케미칼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태풍으로 정전된 설비를 다시 가동하는 과정에서 수소가 누출 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노동자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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