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주말 북한 북동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나선시의 피해 상황을 동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40여 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례적인 이같은 북한의 영상 공개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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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비무장지대, DMZ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대잠수함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국방비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원선 복원과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건설 등의 사업 예산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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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장과 체중의 비율을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17 미만이거나 33 이상인 경우 보충역이 됩니다.
키 175㎝에 52.1㎏ 미만이거나 101.1㎏ 이상일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국방부는 "최근 입영 대기자들의 적체가 심각해 이를 해소하고 정예 자원이 입대할 수 있도록 현역 입영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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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오늘(28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문위는 지난 20일 징계 수위에 대해 심 의원에 소명 기회를 줬고,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늘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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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수년 동안 때리고 인분까지 먹였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 장모 씨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장 씨는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 29살 전모 씨에게 가혹행위를 해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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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기 의정부 장암동의 20층 짜리 고층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침대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1천 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