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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타르 축구 '논란의 세리머니' 확인해보니…

입력 2017-06-14 15:07 수정 2017-08-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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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3:2 한국 ｜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도하)

전반 알 하이도스의 그림같은 프리킥골.

알 하이도스는 이런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카타르 국왕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펼쳐보였는데요.

인접한 중동 국가들이 카타르와 외교 관계를 끊은 상황속에서 축구 선수들이 나서 카타르 국왕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한 겁니다.

정치, 종교, 상업적 메시지 표출을 금하는 축구 규정에 따라 경고를 받았습니다.

후반 카타르 아피프의 추가골 후 뒤풀이도 논란이 됐습니다.

한 손을 유니폼 안에 집어넣어 깁스한 듯한 자세를 취하며 경례 세리머니를 했는데요.

전반 중반 공중볼을 다투다 오른팔이 부러진 손흥민을 비아냥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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