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김연아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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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김연아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기 어려워"

입력 2015-04-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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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김연아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따.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 당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에 변함없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헤어지는 단계에서 착용하지 않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근래에 다시 착용하고 있다며 재결합에 무게를 뒀다.

고려대학교 선후배지간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인연을 이어갔다.

2014년 3월에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