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자식 상팔자' 배우 우현, 아내 조련과 '립글로즈 키스'

입력 2014-07-28 13:53 수정 2014-07-28 14: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자식 상팔자' 배우 우현, 아내 조련과 '립글로즈 키스'


배우 우현이 '립글로즈 키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0회 녹화에서 '궁합이 가장 안 맞아 보이는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갱년기 부모들의 순위를 매기던 가운데, 우현 부부가 4위에 올라 큰 웃음을 안겼다.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16) 군은 이날 녹화에서 "우현 아저씨와 조련 아줌마는 외모만 봐도 궁합이 너무 안 맞아 보인다. 게다가 우현 아저씨와 조련 아줌마는 스킨십도 잘 안하시는 것 같다. 집에서 뽀뽀는 하는지 궁금할 정도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권태원 군은 "내가 눈 감기 전에 우현 아저씨와 아줌마가 뽀뽀하는 모습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태원 군의 말에 조련은 "방송에서 뽀뽀도 시켜주고 '유자식 상팔자'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권태원 군은 정말 좋은 친구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라며 반색을 드러냈고, 우현은 립글로즈를 꺼내 바르며 조련의 호들갑에 맞장구를 쳤다.

현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우현과 조련은 얼굴을 마주하게 됐고, 조련은 "현빈이다. 현빈"이라며 조용히 읊었다. 이 와중에 현빈을 생각하는 아내의 모습에 당황한 우현은 "현빈이 아니고, (우)현이다"라며 '립글로즈 키스'를 선보여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개편을 맞아 사춘기 자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갱년기 스타들이 사는 모습을 리얼 카메라로 보여주는 '사춘기 고발 카메라'와 사춘기 자녀들이 감히 부모의 순위를 매기는 '불효 톱10'을 선보이며 분위기가 확 바뀐 신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0회 방송은 7월 29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유자식 상팔자' 작곡가 유영석 "총각시절 플레이보이 꿈 꿨다" '유자식 상팔자' 우현, "한 달 출가 후 아내의 소중함 느꼈다" 김보성 아내 박지윤 "남편 하루라도 못 보면 입 안에 가시 돋아" 갱년기 온 석주일, "가끔 주말 부부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