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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박 대통령 대국민사과, 내가 적극 조언한 것 아냐"

입력 2016-12-22 16:04

"여러 수석이 의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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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수석이 의견 내"

우병우 "박 대통령 대국민사과, 내가 적극 조언한 것 아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1차 대국민사과문 초안을 자신이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 "제가 적극적으로 조언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우 수석이 조언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는 "그 당시의 비서실에서 여러 수석이 그런 의견을 냈다"고 답변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박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우 수석이 작성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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