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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에 취해 초등학교 교실 난입…성추행에 폭행까지

입력 2015-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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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찔한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갑자기 40대 남성이 난입했는데요.

수업 중인 여교사의 목을 졸라 강제로 입을 맞추려하고, 말리는 학생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눈이 풀린 채 비틀거리며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이 남성! 온몸에서 본드 냄새가 진동했는데요. 교실에 들이닥치기 전 본드를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려있던 후문을 통해 교실에 들어온 남성의 가방에선 흉기도 발견됐는데요, 학교 보안에 좀 더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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