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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낙하산' 캐스팅?

입력 2014-1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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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낙하산' 캐스팅?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배우 정승호의 아들이자, 나문희의 조카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원영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뮤지컬 캐스팅이 된 이유가 '낙하산'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뮤지컬 제작자 송승환은 "데뷔할 때 그랬다"며 "오디션에 정원영이 왔는데 잘했다. 그런데 저녁에 전화 한통이 왔는데 정승호였다"고 입을 열었다.

송승환은 "정승호는 아주 쑥스러워 하며 '내 아들이 (네 뮤지컬)오디션을 봤대'라고 말했다"며 "이모는 나문희였다"고 덧붙였다.

정원영은 자못 심각하게 "그 때 당시 군인이어서 말년 휴가 때 부모님 몰래 뮤지컬 오디션을 봤던 것"이라며 "이제껏 내 힘으로 잘 컸다고 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어 "(풀하우스 출연)도 아빠가 전화하셨나?"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이모는 나문희라던데",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배우 집안이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낙하산 얘기가 나올만하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연기력은 보장된 듯",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같이 보니까 닮긴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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