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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서 거대 싱크홀…차량 21대 빨려 들어가

입력 2020-08-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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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21대 삼켰다…중 쓰촨성 주차장 '거대 싱크홀'

갑자기 도로가 가라앉으면서 순식간에 차가 빨려 들어갑니다. 이 거대한 구멍 속으로 무려 21대의 차가 추락한 겁니다. 어제(19일) 중국 쓰촨성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초소형 딱정벌레 로봇 '로비틀'…미세수술 보조 미션

네 다리로 평지를 걷는, 딱정벌레 모양의 로봇 '로비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에서 공개한 메탄올로 작동하는 초소형 로봇입니다. 등에 메고 있는 이 메탄올을 태운 열로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움직이는 겁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로비틀'이 꽃가루받이나 미세 수술 보조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연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USC')

3. 7년 만에 두 번째 로또 당첨된 70대…"총 185억"

캐나다에서 지난 15일 우리 돈으로 약 156억 원의 로또에 당첨된 70대 남성입니다. 7년 전인 2013년에도 같은 가게에서 산 로또로 약 28억 원에 당첨된 적이 있는데요. 한 번도 어렵다는 복권 당첨을 두 번이나 거머쥔 거죠. 그 비법을 묻자 "당첨되고 싶으면 복권을 사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4. 추사의 명작, 국보 '세한도'…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겨울날, 소박한 집 한 채 양옆으로 소나무와 잣나무가 서 있습니다. 59의 나이에 제주도에 유배 중이던 추사 김정희가 자신을 도와준 제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그린 그림입니다. 추사의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국보 '세한도'가 국가 소유가 됐습니다. 한 미술품 소장가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건데요. 그림은 오는 11월, 특별전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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