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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개학 여부 내주 초 발표…정 총리·교육감 회의

입력 2020-03-28 19:05 수정 2020-04-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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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오늘(28일) 뉴스룸은 사진 하나 보여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처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 아닌가 싶습니다. 새벽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평소에는 수만 명이 모이는 광장이지만,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 혼자였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와 싸워 이겨낸 사람 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 중인 사람 수를 넘어섰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초미의 관심인 아이들 개학에 대해선 여러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희망의 실마리가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는 거죠. 예정대로 다음 달 6일에 개학을 할지, 오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발표할 예정인데요. 오늘 이 문제를 놓고 정 총리와 시도 교육감들이 화상 회의를 가졌습니다.

먼저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열린 화상 회의에선 시도 교육감들이 돌아가면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육감들은 대부분 개학을 추가로 연기할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에서는 일부 다른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세균 총리는 브리핑에서 완치자가 많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개학과 관련해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4월 6일 개학에 대해서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아래 다음주 초에 결론내겠습니다.]

이어 '학부모 동의'와 '학교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피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육청별로 학부모 의견도 수렴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적절한 개학 시점과 개학 추가 연기에 대한 찬반 의견 등을 묻는 것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최종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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