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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 이만희 친형 장례식…참석 교인 47명 '초점'

입력 2020-02-21 20:16 수정 2020-02-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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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도 대남병원에서 최근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의 친형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여기에 교인 47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음식을 나르거나 손님을 맞는 일 등을 했습니다. 참석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신천지 총회장인 이만희 씨의 친형 장례식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도대남병원에서 치러졌습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이 장례식에는 교인 47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성들은 음식을 나르거나 손님을 맞이하고, 청년들은 시신을 운구하는 일 등을 도왔다고 합니다.

일부 인원은 이씨 경호에 투입됐습니다.

신천지는 47명 모두 자가격리조치를 하고 있고 상태도 양호하다고 했습니다.

또 일손을 돕는 교인들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촐하게 장례를 치렀다고 했습니다.

31번 환자는 1일 청도에 왔지만 6km 떨어진 찜질방에만 방문하고 장례식에는 다녀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남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와 장례식 참석자를 면밀하게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병원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는 이만희 씨 생가터인 '만남의 쉼터'와 가족들의 묘도 있습니다.

[A씨/마을 주민 : 원래 총회장이 이 마을 사람이거든. (이번에 돌아가셨다던 형님도 묘가 여기 있나?) 네, 그분은 여기서 오래 살았거든.]

취재진은 장례식에 대해 묻기 위해 이씨 가족을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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