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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국민참여재판 신청

입력 2020-0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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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근 부영 회장, 2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수 백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형량의 절반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해 처벌받은 적이 있는데도 똑같은 범죄를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면서 보석을 취소하고 이 회장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2. "유튜브 유료 서비스, 법 어겨" 8억 6700만 원 과징금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에 과징금 8억 6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해지를 못하게 제한했다고 본 겁니다. 월 이용료와 환불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 역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3. '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국민참여재판 신청

교무부장인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 문제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국민의 눈에 맞춰 재판 받게 해달라"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단독 재판부 사건은 원칙적으로 국민참여재판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가능한지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4. 갈비뼈 앙상한 수단 사자 사진에 네티즌 구호 운동

아프리카 수단의 한 공원에서 갈비뼈가 다 드러날 만큼 앙상하게 마른 사자들이 우리에 갇혀 있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수입이 적어서 사자의 먹이를 댈 돈이 없다'는 공원 측 입장이 알려졌는데요.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 수단 동물 구호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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