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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두환 재판' 판사, 출마 위해 사직…재판 차질

입력 2020-01-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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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재판' 판사, 출마 위해 사직…재판일정 차질

전두환 씨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진행하던 장동혁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사직했습니다. 장 판사의 사직으로 다음달 10일 예정된 전씨 재판 일정에 차질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전씨 재판을 담당할 재판장은 다음달 24일 법원 정기인사 이후에 결정됩니다.

2. 로펌 취업하려 군기밀 빼낸 공군 중령 '집유 1년'

군사 기밀이 담긴 자료를 검사와 변호사 등에게 전달한 공군 중령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역한 뒤에 로펌 '김앤장'에 취직하기 위해서 무인정찰기 부대 정보와 같은 공무상 비밀 내용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사의…수사권 조정 반발

양홍석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비판하면서 사의를 표했습니다. 양 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찰 수사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은 옳지만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개입을 제한하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4. 한겨울 낙동강에 '제비'…날씨 영향 조기 귀환?

여름 철새 제비가 한겨울 낙동강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산의 한 환경단체가 지난 12일 오후, 낙동강 하구 부산 염막둔치 인근에서 제비 두 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탓인지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온 건지 학계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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