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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전화 통화…"북·미 대화 모멘텀 유지 공감"

입력 2019-12-07 20:10 수정 2019-1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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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시한으로 정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7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7개월 만입니다. 최근 북미 사이엔 험한 말이 오갔고, 북한은 또다시 미사일 시험을 하려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오늘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더 관심이 쏠립니다.

일단 청와대는 북미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는데, 먼저 이주찬 기자의 보도 보시고 청와대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한·미 두 정상이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어왔고, 통화는 오전 11시부터 약 30분간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청와대 대변인 :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미 정상간 통화는 지난 5월 이후 약 7개월 만이고 두 정상이 직접 소통한 건 지난 9월 뉴욕 정상회담 이후 74일 만입니다.

두 정상은 또 당분간 한·미 정상 간 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통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두 정상이 북·미간 비핵화 협상 외에 최근 논란이 된 지소미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나 방위비 분담금 같은 다른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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