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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택시와 대기업만 편드는 '타다 금지법'" 비난

입력 2019-11-27 21:29 수정 2019-11-28 10:09

박홍근 의원 "여론전 중단하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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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여론전 중단하라" 반박


[앵커]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가 중심입니다. 오늘(27일)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 관련법'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이 법안을 낸 의원도 곧바로 국회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시내 타다 차고지입니다.

차량 대부분이 운행을 나갔지만 타다 기사들은 불안하다고 말합니다.

최근 검찰이 대표이사를 기소한데다 국회에서는 '타다 금지법'이 통과를 앞두고 있단 겁니다.

[타다 운전기사 : (타다 운전이) 본업이 의외로 많습니다. 생계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좋은 일자리인데 이런 게 불법으로 몰려서 없어진다면 많이 아쉽죠.]

현재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타다 차량은 1,400여 대.

운전자로 등록된 사람은 만 명이 넘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다 금지법'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택시업계와 대기업 편만 드는 일방적인 법을 졸속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현재 타다 서비스는 여객운수법 시행령 18조 1항을 근거로 운영 중입니다.

렌터카 업체는 원칙적으로 운전기사를 제공할 수 없지만 11인승 이상 15인승 승합차는 예외로 하는 조항입니다.

여야는 이 조항을 올해 안에 없애기로 합의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타다 서비스는 명확하게 불법이 됩니다.

이 대표의 비난 글에 박홍근 의원은 즉시 반박했습니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부추기는 여론전을 그만두라"고 말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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