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칠레 대통령, 시위 장기화에 최저임금 인상 제안
입력 2019-11-07 10:47
'부자 감세' 철회 등 잇단 개혁안에도 3주째 시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부자 감세' 철회 등 잇단 개혁안에도 3주째 시위
경제 불평등에 분노한 시위가 3주째 이어지는 칠레에서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법안을 제안했다고 A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최저임금으로 월 470달러(54만5천원)를 보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칠레 정부는 지난 1일에도 법인세 감면과 '특별 영업세' 우대 조치 등 부자 감세로 지적받는 정책을 철회키로 하는 등 시위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일련의 개혁 정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이번 시위에서 칠레 국민들이 사회 서비스와 경제 평등을 포함해 정부에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레는 남미에서 부국 반열에 올라 있지만 2017년 기준 상위 1%의 부자들이 부의 26.5%를 차지하는 등 양극화가 극심한 것으로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 조사 결과 나타났다.
경제 양극화에 대한 시위가 격화하면서 칠레는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개최도 포기했다.
한편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경찰의 시위대 살해·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전혀 감출 게 없다"며 부인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시위에 축구 결승전도 무산…칠레 대통령, 하야 거부
전쟁터 같은 칠레 시위현장…'강진'도 덮쳐 교민들 한숨
18일째, 더 격화되는 시위 행렬…지금 '칠레 광장'은
시위대에 "외계인 침공 같다"…민심에 기름부은 '막말'
칠레 2주째 대규모 시위…50원 인상이 부른 '나비효과'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