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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서 정부 규탄 집회…"공수처 설치 막아야"

입력 2019-10-19 20:14 수정 2019-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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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공수처를 설치하는 게 검찰 개혁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세종대로 네거리 인근까지 360여m 가량 거리에 모였습니다.

앞서 '조국 사퇴'를 외쳤던 한국당 집회 구호는 '문재인 정권 심판'으로 바뀌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조국 전 민정수석은 우리가 사퇴시켰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승리가 진짜 승리입니까? 지금부터 무능·위선 정권에 대한 심판을 시작합시다.]

당 지도부는 패스트 트랙에 오른 공수처 설치법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내게 불리한 수사를 검찰이 하면 '수사 중단, 사건 갖고 와라' 할 수 있는 게 공수처법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은 장기 집권을 위한 악법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2시간 가량의 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청와대 사랑채 방면으로 행진했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지만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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