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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덮친 토사, 도로 침수…동해안 지역 비 피해 뚜렷

입력 2019-10-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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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동해안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태풍 '미탁'은 곳곳에 폭우를 쏟아 부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거창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강신후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디죠?

[기자]

네, 거창 중앙교입니다. 이곳도 시간당 17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강이 넘쳐나 이렇게 인도를 덮었습니다. 

6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경남지역은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낙동강 주변으로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앵커]

이번 태풍은 특히 동해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남긴 것 같습니다. 피해 상황 좀더 살펴 볼까요?

[기자]

네, 이번 태풍은 소형급으로 약화했지만 강풍보다는 비 피해를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거제, 울산, 창원 등에는 도로가 침수돼 차도와 인도 구분이 어려운 곳이 생겼고,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가를 덮친 곳도 있었습니다.

경남지역에만 130곳이 넘는 도로통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앵커]

강신후 기자, 피해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임시 복구 작업도 서둘러야 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소방청은 신속기동팀을 투입해 피해지역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 비가 더 강해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었던 영동지역은 산사태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특히 농민들은 잇따라 태풍이 닥치면서 피해를 제대로 수습할 틈도 없이 또 다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날이 밝은후 정확한 파악이 되면 피해상황은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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